조용한 낙조 명소,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총정리!!
인천에서 바다를 떠올리면 보통 을왕리나 소래포구를 먼저 떠올린다.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에도파도 소리 외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바닷가가 있다.바로 인천 영흥도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이다.영흥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해 있지만,영흥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자차로 진입이 가능한 섬이다.그중 십리포해변은 장경리해수욕장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대표 해수욕지지만관광객 규모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한적함, 여유, 고요함이라는 키워드에 더 어울리는 곳이 바로 십리포다.백사장 양옆으로는 해송이 늘어서 있고,잔잔한 물결과 부드러운 모래,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낙조 풍경은이 해변이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다.해변 특징 – 조용한 풍경, 가족 피크닉에 적합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