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제 핵심 정보
- 언제? 2025년 5월 3일(토) 10:00-18:00 ‧ 사전행사 09:30 드림 퍼레이드로 개막
- 어디서?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전 구역
- 누구랑? 유치원생부터 초등 고학년, 엄마·아빠·조부모까지 전 세대 무료 입장
- 테마 “상상 테마파크” — 아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현실로 옮겨 놓은 거대한 야외 놀이터
- 주최 강북구청·강북문화재단
2. 왜 가야 할까? 하이라이트 다섯
- 도심 최대 규모 야외 놀이터
4만㎡의 녹지 위에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점핑슬라이드가 한꺼번에 설치돼 하루 종일 뛰놀기 충분하다. - 상상력 폭발 체험존
에코 공룡 발굴, 로봇 코딩, AR 보물찾기까지 STEM·예술·운동을 한 자리에서 경험. - 컬러풀 퍼레이드 & 라이브 뮤지컬
만화 속 히어로와 클래식 동화 캐릭터가 다 같이 등장해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한다. - 가족 피크닉에 최적화
돗자리 구역, 파라솔 존, 수유실·유아 휴게실이 곳곳에 마련돼 휴식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연결. - 안전·편의 올인원
키즈 전문 응급의·구급차 상시 대기, 분실 아동 신고센터와 팔찌 네임택 시스템 운영으로 안심.
3. 프로그램 TOP 10
- 드림 퍼레이드 (09:30) — 마칭밴드·마스크 퍼포머와 함께 축제 오프닝 행진.
- 점핑 어드벤처 — 높이 8 m 에어바운스, 유아·초등 분리 운영으로 안전 확보.
- AR 공룡 화석발굴 — 스캔 태블릿으로 땅속 화석을 찾고 3D 공룡을 화면에 소환.
- 로봇 코딩 놀이터 — 블록 코딩으로 미션 클리어, 완주하면 인증 스티커 배지 증정.
- 상상 뮤지컬 <꿈꾸는 달나라> (13:00, 16:00) — 관객 참여형 노래·댄스 공연.
- 버블 매직쇼 — 거리 10 m를 덮는 대형 비눗방울과 즉석 마술 콜라보.
- 책숲 스토리 빌리지 — 그림책 낭독, 팝업북 만들기, 작가 사인회.
- 드림 스포츠 챌린지 — 미니 농구, 양궁, 킥보드 슬라럼으로 스탬프 완주 시 메달 지급.
- 키즈 플리마켓 — 아이들이 직접 셀러가 되어 장난감·책을 교환 판매, 경제교육 체험.
- 별빛 버스킹 (17:00) — 유소년 밴드와 청소년 댄스팀이 꾸미는 신나는 피날레.
4. 존별 상세 지도 한눈에
- 어드벤처 존 : 꿈의숲 ‘월영지’ 앞 잔디 → 점핑 어드벤처, 드림 스포츠 챌린지
- 크리에이티브 랩 : 상상마루 옆 야외 데크 → 로봇 코딩, DIY 공방
- 스마트 팜 가든 : 야외무대 뒤편 텃밭 → 허브 화분 심기·곤충 관찰
- 스토리 빌리지 : 북서울미술관 앞 잔디 → 책 읽어주는 언니·동화 구연
- 푸드트럭 라인 : 주차장 진입로 → 키즈 메뉴(미니 핫도그·과일컵), 커피·디캡 카페
5. 교통·주차·동선 팁
- 지하철 4·7호선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 버스 1124·152 번 → ‘북서울꿈의숲’ 하차.
- 주차 꿈의숲 주차장은 신속 회전제로 운영, 오전 10 시 이전 입차가 여유롭다.
- 추천 동선 입구 팔찌 수령 → 어드벤처 존 에어바운스 → 퍼레이드 관람 → 푸드트럭 런치 → 크리에이티브 랩 체험 → 스토리 빌리지 휴식 → 별빛 버스킹.
6. 부모를 위한 생존 가이드
- 유모차 픽업·반납 스테이션은 전망대 맞은편, 수량 50대 선착순.
- 분실물·분실 아동 센터는 달빛무대 뒤쪽 천막, 매시 정각 방송 안내.
- 알러지 표기 푸드존, 글루텐·견과·우유 세부 표시.
- 기저귀 교환실·수유실이 야외 공연장 양쪽으로 두 곳.
7. 예산 시뮬레이션(4인 가족 기준)
- 교통: 대중교통 왕복 8천 원
- 점심·간식: 푸드트럭 3만 5천 원
- 유료 체험(AR 화석·로봇 코딩): 1만 5천 원
- 기념품(팔찌·인형): 2만 원
총계 약 6만 원 — 하루 종일 놀고도 부담 없는 가족 나들이
8. 알뜰 관람 꿀팁
- 드림 퍼레이드 전 줄서기는 09:10쯤부터 시작, 시작 지점 오른쪽이 포토존 명당.
- AR 화석발굴은 인원이 몰리니 11 시 전에 체험권 확보.
- 돗자리·물티슈·보조배터리 3대 필수템, 어린이는 귀마개·모자 준비.
- 스탬프 미션 5개 모두 채우면 기념 메달 무료 수령, 미션 순서는 자유.
9. 시간대별 추천 루트(유치원~초등 저학년)
- 09:30 드림 퍼레이드로 축제 스타트, 캐릭터들과 기념사진 남기기
- 10:15 점핑 어드벤처 에어바운스에서 에너지 폭발
- 11:00 스마트 팜 가든으로 이동, 허브 화분 심고 곤충 관찰
- 12:00 푸드트럭 라인에서 미니 핫도그·딸기 스무디 픽업, 파라솔 존 피크닉
- 13:00 상상 뮤지컬 <꿈꾸는 달나라> 1차 회차 관람
- 14:00 책숲 스토리 빌리지, 팝업북 만들며 휴식
- 15:00 버블 매직쇼 앞줄 사수, 대형 비눗방울 체험
- 16:00 드림 스포츠 챌린지 스탬프 5종 완주, 메달 수령
- 17:00 별빛 버스킹 관람, 댄스 타임 & 하이라이트 사진
- 18:00 굿바이 퍼레이드까지 보고 귀가 준비
10. 시간대별 추천 루트(초등 고학년)
- 09:30 퍼레이드 후 바로 로봇 코딩 놀이터로 이동, 미션 선점
- 11:00 AR 공룡 화석발굴 체험, 3D 공룡 스냅샷 저장
- 12:00 푸드트럭에서 베이크 치킨랩·스무디, 잔디 피크닉
- 13:00 DIY 공방에서 LED 무드등 만들기 워크숍(유료)
- 14:30 드림 스포츠 챌린지 난도 높은 양궁·킥보드 슬라럼 집중 공략
- 16:00 상상 뮤지컬 <꿈꾸는 달나라> 2차 회차로 휴식 겸 공연 관람
- 17:00 키즈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 중고 피규어·책 교환 판매
- 18:00 별빛 버스킹 마무리 세리머니 후 집으로
11. 포토 스팟 베스트 6
- 월영지 수변 데크 – 반사되는 수면이 인물 사진을 두 배로 빛낸다.
- 전망대 가는 나선형 계단 – 원형 프레임 속에서 아이의 모습이 돋보인다.
- 에어바운스 정상 –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 컷, 슬로 모션 영상 추천.
- 꿈의숲 미술관 앞 대형 북 오브제 – 책 읽는 포즈로 ‘인생샷’ 각.
- 허브 터널 – 초록길 사이 자연광 필터 효과, 셀카 최적.
- 별빛 버스킹 무대 앞 LED 라이트 – 저속 셔터로 빛 궤적 남기기.
12. 부모를 위한 커피·휴식 존
- 커피 빈즈 카트 : 라떼·디카페인·키즈 핫초코, 아몬드·두유 옵션
- 미니 파라솔 라운지 : 셀프 충전 스테이션, 발목 지압 발판 비치
- 뮤직 라운지 : 90년대 팝 리믹스 배경음악, 안마 의자 10분 무료
13. 저녁까지 이어지는 근교 코스
- 미아사거리 먹거리 거리 : 칼국수·떡볶이로 간단한 저녁
- 북서울 미술관 야간 관람 : 어린이날 기획전 ‘꿈꾸는 상상력’ 19:00까지 연장 운영
- 수유리 카페 골목 : 수제 아이스크림·수플레 팬케이크로 디저트 마무리
14. 안전·편의 체크리스트
- 입구에서 받은 네임택 팔찌에 보호자 연락처 필수 기재
- 일회용 얼음팩 배부(한정 수량), 날씨가 더우면 아이 목 뒤에 대어 체온 관리
- 소음 민감 어린이는 이어플러그 비치 부스로 이동해 무료 수령
- 유모차 동선은 보행데크·완만한 경사로 표지판 따라 이동
15. 축제 후 소장각 기념품
- 꿈의숲 한정판 캐릭터 인형(토끼 로켓·곰돌이 우주복)
- AR 공룡 홀로그램 스티커 세트
- DIY LED 무드등 워크숍 작품
- 드림 스포츠 챌린지 메달·퍼레이드 뱃지
- 팝업북 작가 친필 서명본
16. 마무리 한 줄 에필로그
한낮의 에어바운스부터 해질 녘 버스킹 무대까지, 북서울꿈의숲은 어린이날의 놀이·배움·휴식을 모두 품은 거대한 테마파크였다. 아이가 웃은 만큼 부모도 함께 웃고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속 하루 여행’—내년에 또 기다리게 될 것이다.